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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딱정벌레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513개의 딱정벌레가 종류별로 사진과 함께 책에 소개됐어요

김상현 기자 | nakedoll@gmail.com | 2017.10.15 16:42:22

국립중앙과학관이 딱정벌레의 사진을 모은 책인 자연사도감 '딱정벌레'를 펴냈어요. ⓒ 국립중앙과학관


[프라임경제] 딱정벌레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고 딱정벌레의 다양한 사진을 모은 '자연사도감'이라는 책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만들었어요.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과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기관이예요. 

국립중앙과학관은 '딱정벌레' 사진을 모은 '자연사도감'을 지난 8월21일 만들었대요. 지금까지 만들어진 자연사도감은 △강이나 호수에 사는 민물고기 △거미 △바닷물고기 △잠자리 △동굴에 사는 동굴생물 등 다섯가지 였어요. 이번에 나온 딱정벌레 자연사도감이 여섯 번째로 나온 책이에요.  

이 책은 국립중앙과학관이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자연사 생물 전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표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지구에 사는 전체 생물 종류의 5마리 중 1마리가 딱정벌레라고 해요. 그 중에서 513개 딱정벌레의 생김새 특징, 살아가는 환경이나 상태의 특징, 딱정벌레가 살 수 있는 '서식지' 등과 본보기(표본) 사진을 실었어요.

딱정벌레 도감에는 생김새 특징, 살아가는 환경이나 상태의 특징, 딱정벌레가 지내는 서식지 등이 담겨 있어요. ⓒ 국립중앙과학관


인터넷으로 이 '자연사도감'을 볼 수 있어요. 과학기술 관련 업무를 보는 국가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트에 접속해서 국가생명연구자원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들어가면 전자사진첩의 모양으로도 볼 수 있어요.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이번 여섯번째 자연사도감을 만들어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함을 알리고, 생물을 보호하고 똑똑하게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임하령(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김희은(풍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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