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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2일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 개최

대천천 고향의 강 자전거도로 일원...그림그리기 대회 시상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10.16 10:41:19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보령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보령시청년봉사대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새로운 녹색교통 패러다임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공해예방을 통한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사진은 지난해 시민 한마음 자전거 타기 대회 장면. ⓒ 보령시청

대회에는 가족단위, 자전거동우회, 직장동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코스는 중앙도서관 앞 하상주차장에서 출발, 고향의 강 사업으로 대천천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이며, 총거리 1.7km 구간으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자전거 타기와 함께, 미소·친절·청결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도 부대행사로 진행해 학생과 시민들의 환경보호와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별도로 없으며, 행사 당일 현지에서 직접 등록 후 참가할 수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서승원 회장은 "새롭게 조성된 대천천 고향의 강의 자전거 도로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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