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프리미엄 독서실 'CNT스터디센터', 어반트리 독서실과 합병

자체 보유 인력 직접 시공…합리적 비용 개설 가능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0.17 11:10:37
[프라임경제] 국내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CNT스터디센터'가 '어반트리' 독서실과 16일 한 가족이 됐다.

CNT스터디센터는 어반트리 독서실과의 합병으로 직접 시공이 가능한 자체 보유 인력을 갖추게 됐다. ⓒ 씨엔티테크


어반트리는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튼튼한 시공으로 독서실, 학원 등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토털인테리어업체인 스마트교구의 이원구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독서실 브랜드다. 

이번 합병으로 CNT스터디센터는 기존 CNT스터디센터만의 차별화된 독서실 관리 프로그램인 인공지능 기반의 스터디코디 시스템은 물론 디자인과 실내건축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각 분야 전문인력까지 공유하게 된다.

또한 CNT스터디센터는 최근 프리미엄 독서실업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계약 후 공사지연에 대한 해결방안도 마련했다.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엘에스아이엔디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어 가맹개설이 폭주할 경우 자체 인력뿐 아니라 제휴 업체 인력 동원까지 가능해 국내 최대의 인테리어 생산성을 갖추게 됐다.

전화성 대표는 "CNT스터디센터와 어반트리의 합병으로 자체 보유 인력이 직접 시공이 가능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설이 가능하게 됐고, 엘에스아이엔디와의 제휴로 가맹개설 폭주상황에서도 공사지연 없이 신속하게 센터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혜택은 최대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NT스터디센터와 어반트리 두 브랜드는 16일부터 'CNT스터디센터' 상호로 합병됐으며, 공동대표 체제다. 현재 CNT스터디센터는 이원구 대표 자체 공사팀을 통해 대전송촌점 공사를 하고 있으며, 엘에스아이엔디에서는 부천시청점 공사를 시범적으로 진행 중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