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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했어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캠페인을 통해서 주민들이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7.10.26 08:38:39

햄버거, 피자, 치킨 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9월 첫째주에 '심뇌혈관질환'을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레드써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레드써클 릴레이 캠페인'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나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보고,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해 정보를 주거나 건강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기관인 '질병관리본부'가 시작한 이번 운동은 우리나라 전체에서 열렸으며 9월까지 계속됐어요.

심뇌혈관질환은 하나의 병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죽는 이유 중에 1위로 손꼽히고 있어요.

특히 담배를 태우는 것, 술을 마시는 것,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에 익숙한 30세에서 40세의 사람들은 이 병을 미리 막기위해 관리를 해줘야 해요.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관속의 압력)이 정상적인 사람보다 높은 사람, 우리 몸의 핏줄(혈관)속에 포도당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뜻하는 '당뇨병' 등의 병이 걸리지 않게 미리 막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었대요.  

혈압은 피(혈액)이 핏줄(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혈관벽에 미치는 힘을 말해요. 혈압이 높으면 '고혈압'이라고 부르고, 혈압이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말해요.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많이 먹으면 혈압의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 네이버 블로그



장흥군보건소에서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은 미리 발견하고 알맞은 치료를 하면 심뇌혈관질환 때문에 생기는 또 다른 병을 막을 수 있다"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캠페인을 통해서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1365 자원봉사자)

신재은(여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김재은(목동고등학교 / 2학년 / 17세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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