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예술회관, 22일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공연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퓨전뮤지컬 포스터. ⓒ 전주시

[프라임경제] 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와 5시에 덕진예술회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 매직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 공장' 공연을 개최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연은 마술이라는 신비하고 환산적인 장르를 춤과 노래, 전통악기 그리고 재미있는 마임과 연극적 요소로 구성된 새로운 장르의 퓨전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공연을 보고 즐기며 연기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특히, 공연을 보는 아이들의 꿈과 소망은 마술열차를 타고 온 꿈 종이에 실려 꽃 공장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이 커지는 가운데 실현된다.

어린이들이 공연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상상할 수 있도록 꿈 종이에 적힌 내용을 마술로 표현하는 콘셉트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예매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