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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

7개 유관기관,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참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0.18 16:26:44

함안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함안군청


[프라임경제] 함안군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오는 30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을 비롯해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제5870부대, 함안교육지원청, KT 함안지사, 한국전력공사 함안지사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안전한국훈련체험단도 참관했다.

이날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9개부서와 7개 유관기관이 협업기능별 13개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31일 함안체육관에서 실시예정인 지진으로 인한 가상 피해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훈련설계와 방향,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 부여 등을 비롯해 인명·재산 피해 발생 가상 상황에 대비해 훈련계획, 단계별 조치사항 등 훈련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별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이 밖에 군은 차질 없는 훈련 추진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 보완, 단계별 매뉴얼 숙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도 지속 점검키로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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