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이달 1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제12회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 발대식을 진행했다.
21명의 장애인 선수와 동반주자들은 22일 열리는 '2017 토론토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풀 △하프 △5㎞ 코스에 각각 도전하며 에쓰오일은 1억4000만원을 후원한다.
에쓰오일은 장애인들의 도전정신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장애인 마라톤 선수들의 해외 대회 참가를 후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동의 마라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장애인 참가자 100여명을 포함해 약 6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 국내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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