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한마음 달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옥수역부터 뚝섬유원지역까지 약 6Km의 거리를 달리는 미니 마라톤으로, 박천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달리며 창립 당시의 초심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한마음 달리기는 올해로 11년차를 맞았으며, 스탭스의 여러 사내 행사 중 신년 첫 근무일 청계산을 등반하는 시무식, 5월 가족의 달 치사랑 실천을 위한 아버지와의 데이트와 함께 10년 넘게 꾸준히 진행되는 역사를 가진 사내행사다.
20일 스탭스는 창립 19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달리는 한마음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 스탭스
가장 최근에 입사한 김은혜 HS사업본부 컨설턴트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 쉬지 않고 목표지점까지 뛰면서 임직원들의 목표달성을 위한 뜨거운 열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토대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낙오자 없이 모두가 함께 도착한 것을 축하하고, 조별끼리 모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타 부서 직원들과도 단합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박천웅 대표는 "6km를 뛴다는 것은 평소 운동을 해왔던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은 거리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거리인데 함께 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를 맞춰 뛰며 뒤처지는 사람 없이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