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컨택운영] 이케이맨파워 "운영·시스템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자회사 클루엠 통한 시스템 구축 및 공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0.25 16:15:40
[프라임경제]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이케이맨파워(대표 김동규)가 27년의 운영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내세워 토털아웃소싱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케이맨파워 위메프 보드센터 상담사 춘계 야유회 단체사진. ⓒ 이케이맨파워


이케이맨파워는 온라인쇼핑, 정부 및 공공기관, 유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컨택센터를 운영중이며 항공, 물류 분야도 강점을 가진다.

특히 인공지능(AI), 스마트 기술 등과 같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의 출현에 따라 컨택센터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는 지금, 이케이맨파워는 미래 콜센터 시장에서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과 감성나눔 능력이 컨택센터 품질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규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콜센터 시장의 필요에 맞춰 이케이맨파워의 인력 아웃소싱 노하우와 콜센터 운영 경험을 통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토털 아웃소싱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기존 인력운영 아웃소싱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콜센터 시스템 등 토털 서비스 제공을 해야할 시기가 왔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를 위해 자회사 클루엠과 협조해 콜센터 기업에 맞는 시스템 구축으로 한발 앞선 운영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이케이맨파워의 자회사 클루엠은 2006년에 설립돼 알카텔루슨트의 공식파트너로?50여개 공공 및 민간기업에 콜시스템을 구축 및 제공한 경험이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ASP(소프트웨어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AIA생명 수원센터는 단 한 번의 전산오류나 시스템 문제도 없었다.

이처럼 이케이맨파워가 시스템에서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다년간의 경험과 콜센터 시스템의 특화된 기술력이다.약 50개가 넘는 콜센터를 구축 및 유지보수하면서 그간 나타난 오류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사전 점검하고, 주의를 기울여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취업사이트인 코리아잡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상담사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교육강사 영입으로 상담품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케이맨파워 관계자는 "다가올 미래시대 컨택센터 역할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위해 선진기술 도입과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