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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태평빌딩 식객촌, 남대문 지역 '핫 플레이스' 부상

2500평 규모 21개 식당…직장인 및 관광객에 인기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10.26 10:31:08

[프라임경제] 부영태평빌딩의 식객촌이 그동안 명소가 적었던 남대문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9월 부영태평빌딩 지하 2층에 문을 연 식객촌 태평로점은 근처 직장인은 물론 남대문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주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남대문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생겨 반갑다는 분위기다. 

지난 9월 문을 연 부영태평빌딩 지하 2층 식객촌 내부 모습.


부영태평빌딩의 식객촌 태평로점은 2500평 규모에 21개 식당이 입점해 있다. 식객촌 가운데는 국내 최대 규모다. 식객촌 태평로점은 허영만 화백의 전시 자료를 배치하는 등 이곳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태평빌딩 우정아트센터에 올해 연말부터 현대미술전인 하이퍼파빌리온 전을 개최하는 등 부영태평빌딩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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