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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역 주민 위한 '사랑의 쌀' 전달

자매마을서 쌀 구입해 마포 주민에게 제공 '일석이조'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0.26 18:07:04

[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지난 25일 마포구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20㎏ 들이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 효성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나누고 있다. 이 쌀은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1년부터 마포구 취약계층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희망나눔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으며,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청년드림 마포캠프' 등 다양한 지역기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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