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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했어요

꽃메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재능도 보여주고 봉사활동도 진행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7.11.01 15:44:42

롯데백화점 광주점 샤롯데봉사단이 광주시 동구 화산로의 '꽃메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 롯데백화점 광주점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에는 '샤롯데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모여서 착한일을 하는 단체가 있어요. 롯데백화점은 전국 지역마다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어요. 

지난 8월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샤롯데봉사단'이 그 지역인 광주광역시 동구 화산로의 '꽃메요양원'을 찾아갔어요. 봉사단은 요양원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글도 가르쳐 주고, 그림도 그리는 등 다양하게 재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어요. 

꽃메요양원은 광주지역 안에서 돈이 없고 사는 것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보호 시설이예요. 이곳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여러가지 취미활동을 가르치기도 하고, 어르신들이 작게지만 돈을 벌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봉사단의 요양원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해 주기도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걷기 좋은 곳으로 바람을 쐬러 가기도 하고,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돕기도 했어요.

미술활동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의 안정과 기분이 좋거나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으로 도와주기도 했어요. 

이날 샤롯데봉사단에서 봉사하는 추승연(25·여)씨는 "지난 번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할머니께서 이번에 더 반갑게 맞아주시니 너무 기뻤다"며 "시간이 나서 봉사를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라도 계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한편 같은 날 전라북도 남악에 있는 샤롯데봉사단은 전라도 무안군 삼향읍 지역의 복지와 관련한 서비스와 같은 일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찾아가 쌀 300kg과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나눠줬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김현민(철원고등학교 1학년 / 16세 / 강원도)
임하령(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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