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 공동 '잡페스티벌' 개최

30개 중견기업 현장 채용·상담 진행

[프라임경제]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 공동 취업 페스티벌이 다음 달 7일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에서 열린다.

ⓒ 스탭스

이번 행사는 서울 동북지역에 위치한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총 10개 대학교가 함께 주최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강북구청 △노원구청 △도봉구청 △성북구청은 후원에 나섰다. 

운영을 맡은 스탭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30개 중견기업이 현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장실무자가 전하는 Job Talk 기업설명회와 취업특강도 함께 진행하므로 해당 대학의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 채용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관 운영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진로상담 △취업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등도 진행한다. 여기 더해 △무료 증명사진 촬영 △면접의상 코디 △면접 헤어·메이크업 컨설팅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10개 대학의 구직자들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 및 진로 탐색을 통해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참여기업에게도 우수인재 등용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과 덕성여대 종합인력개발원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