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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이 유럽과 이사아 대륙을 건너는 여행을 무사히 마쳤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달리고…아주 어려운 구간인 시베리아도 거뜬히 건너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11.01 03:12:01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이 카자흐스탄 차린 협곡(Charyn Canyon)을 거칠게 달리고 있는 모습이에요. ⓒ 쌍용자동차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가 만든 'G4 렉스턴'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대륙을 건너는데 성공했어요. 지난 8월31일 대륙의 반을, 지난 9월11일 독일 비스바덴에 도착함으로써 50여일 동안 진행된 유라시아 대륙횡단의 모든 거리를 성공적으로 달렸다고 밝혔어요. 

지난 8월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쌍용차 'G4 렉스턴'의 유럽·아시아 대륙을 건너는 팀은 8월 27일 러시아연방 바슈코르토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우파(Ufa)에 도착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대륙을 건너는데 성공했어요.

16일 동안 다닌 나라로는 중국 베이징~우루무치~카자흐스탄 아스타나(Astana)~러시아 우파까지 복잡한 대도시는 물론, 지나기 힘든 거친 산길과 넓은 사막, 건조한 들판을 모두 무사히 건넜어요. 그래서 이 자동차의 튼튼함과 차를 탈 때 드는 편암함, 변함이 없는 달리는 기능이 더욱 빛을 발했어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건너는 일정을 마친 횡단팀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쌍용자동차


이후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은 아주 힘든 곳인 제4구간 시베리아 코스(러시아 우파~모스크바)와 제5구간 동유럽 발트연안 코스(모스크바~폴란드 수도 바르샤바)를 거쳐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하며 유럽시장에 그 모습을 선보였대요. 모터쇼를 마친 후에는 영국으로 이동해 본격적으로 영국 시장에도 진출했어요.  

쌍용자동차의 최종식 대표이사는 "G4 렉스턴이 완벽한 품질과 높은 성능으로 50여 일간 진행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영국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고 강조해 말했어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건너는 일정을 마친것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쌍용자동차


한편,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은 중국 베이징부터 영국 런던까지 총 8개국 23개 도시 1만3000km에 이르는 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유럽 각국 30여 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참가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박동주(인천하늘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엄예지(대구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대구)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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