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몽골 학교에 한국의 똑똑한 교육법을 가르쳐줬어요"

대전교육청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스마트 교실에 필요한 기구 기부

김상현기자 | nakedoll@gmail.com | 2017.11.01 03:22:14

왼쪽부터 몽골 교육부 엥흐암갈랑 국장, 옥토베르 교장, 설동호 교육감, 오송 대사관이 간판을 걸고 있는 모습이에요. ⓒ 대전광역시교육청

[프라임경제] 대전교육청이 몽골에 한국의 스마트 교육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어요.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은 지난 8월10일 주몽골대한민국대사(오송) 및 몽골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의 스마트 교실 2개의 학교(몽골울란바토르시 소재 울란바토르 92번 학교, 울란바토르119번 학교)의 기증하는 및 간판을 처음으로 걸 때 하는 행사에 참석했어요. 

이번 행사는 2002년부터 진행되어 온 한국, 몽골사이의 교육을 서로 나누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어요.

대전교육청은 2017년 상반기동안 몽골교육정보화를 위한 스마트교육에 필요한 기계들을 주는 사업을 해왔어요.

테블릿 PC로 공부하고 있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모습이에요. 몽골 학생들의 사진은 아니예요. '스마트교육'이 무엇인지 설명을 돕기 위한 사진이예요. ⓒ 뉴스1


이번 지원은 원래 지원하려던 2000년대 초에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중고컴퓨터에서 몽골의 높아진 교육 수준에 맞춰 '새로 나온 노트북'과 새로운 기기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한 스마트교실을 만들어 몽골아이들에게 맞게 수준을 높여 주었어요. 

대전교육청에서 이번 일을 진행한 관계자는 "몽골의 학교에 스마트교실을 만들어 주어서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정보를 다루는 수준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박준원(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중국 상하이) 
김준헌(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중국 상하이) 
최민서(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중국 상하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영민(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2세 / 안양)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22세 / 서울) 
정도담(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5세 / 서울)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