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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안내사' 뽑아서 활동 시작

영어·일본어·중국어 잘하는 사람 10명이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도와줘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11.01 16:08:48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 처음 만들어졌을 때의 모습이에요. ⓒ 뉴스1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월 '움직이는 관광 안내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8월14일 밝혔어요. 부산관광공사란 부산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만들어진 정부기관을 말해요. 

'움직이는 관광 안내사'는 부산시내 어떤 특정한 지역에 정해놓고 만들어져 있는 관광안내소와는 달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관광 안내사들이 가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내 서비스를 해주는 것을 말해요.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7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안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10명을 뽑았어요.

관광하러 온 손님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빨간모자와 안내복을 입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명을 1팀으로 하여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복로 등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부산관광공사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을 위해 외국어 안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10명을 뽑았어요. ⓒ 뉴스1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 원아시아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 현장과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크고 화려한 행사장 등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에 있었어요.

공사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우리나라 안팎의 손님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해주어 부산이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김현민(철원고등학교 / 1학년 / 16세 / 강원도)
원유찬(철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강원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23세 / 서울)
윤혜성(샤프에스이 / 28세 / 서울)
정인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3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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