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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국민은행이 군인 아저씨들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10개 부대가 151명의 군인을 뽑아서 11월에는 국방부에서 상을 주는 행사도 가져요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7.11.01 16:13:35

군인아저씨들은 적들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키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는 아주 고마운 사람들이에요. 사진은 군인 아저씨들 모습이예요. 기사와 상관은 없어요. ⓒ 뉴스1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군인 아저씨들을 대상으로 '2017 군인 소원이뤄주기 행사'에 참여할 이야기를 받았어요.

올해 들어서 8번째를 맞는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국방부와 국민은행이 함께 개최하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예요. 일반 군인, 간부 군인, 군대에서 일하는 분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자신감을 키워 주기 위해 그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보내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이예요. 

특히, 올해는 가족사랑부문을 새로 만들었는데요, 군인의 가족, 친척 및 친구들도 격려와 응원메시를 이메일로 보내면 심사를 통해 상품권을 준대요.  

또 부대사랑특별상을 통해서 병사 및 간부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부대는 그 병사들이 속해 있는 부대를 응원하는 돈도 전달되고요. 

사연은 심사를 거쳐 총 151명 및 10개 부대가 최종 선정되며, 10월25일 국민은행 홈페이지, 국방부 인트라넷, 국방일보 등을 통해 뽑힌 사람들을 발표하고, 11월에 국방부와 함께 상을 주는 자리도 마련돼요.


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에도 4000개가 넘는 소원이 들어오면서 많은 군 장병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재미있고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소원이 많이 이뤄져서 군부대 및 군인들이 힘을 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최경희(서대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대전)
황지현(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정도담(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25세 / 서울)
윤혜성(샤프에스이감수위원 / 2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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