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해심, 이하 센터)는 2017 제대군인주간 마지막 행사로 20개 개업과 '제대군인의 행복일자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31일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제대군인 행복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지난 31일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이경근 청장을 대리해 채혜심 센터장이 주관했으며, △굿모닝대양 △미래통상 △케이티에스원 △인투빌 △용진하이테크 △제일에스피 △이랜드서비스 △프로에스콤 △제일휴먼스 △동진종합관리 △건은휴넥스 △케빅 △아워잡 △제일과 동행 △아퀼라인터내셔널 △신기코리아 △행복안전시스템 △에이치엠유통 △한국장애인고용지원 △아람비즈 등 20개 기업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센터는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상시 추천하고,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해 일정직위를 할당 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노력하며 조건에 맞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장인규 프로에이콤 대표는 "제대군인 홍보영상을 보니 열정과 헌신의 자세를 갖춘 훌륭한 인재임을 알 것 같다"며 "기업과 제대군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는 "제대군인의 리더십, 충성심을 등을 높이 산다"며 "제대군인이 직무에 관한 실무지식만 제대로 갖춘다면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센터는 협업 기업을 확대해 제대군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풀을 제공해 향후 제대군인의 취업률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