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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랑의 연탄나눔' 6만장 기부

홍제동 개미마을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직접 배달 봉사활동 진행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1.08 08:50:34

[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6만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알 감디 에쓰오일 CEO와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S-OIL

이날 오스만 알 감디 CEO와 본사 임직원자원봉사단 100여명은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가정 10세대에 직접 200장씩 연탄을 배달했다. 나머지는 전국의 연탄을 사용하는 300여가구의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알 감디 CEO는 "연탄은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며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임직원 봉사단의 정성이 지역 주민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저소득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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