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 하천관리 역할 미흡

'하천사업의 평가, 개선 및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하천문화연구회는 '경기도 하천사업의 평가, 개선 및 하천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경기도의회

[프라임경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하천문화연구회(회장, 송영만)는 8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하천사업의 평가, 개선 및 하천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을 비롯해 남종섭(더민주, 용인5), 서형열(더민주, 구리1), 박윤영(더민주, 화성1), 진용복(더민주), 이은주(더민주, 화성3) 의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한국수자원학회 안태진 교수가 하천사업 평가 개선 및 하천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에 대해 최종보고를 하고, 참석한 의원들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하천관리에 대한 국가의 역할은 있으나, 도의 역할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본 연구결과물을 토대로 하천사업에 대한 평가, 하천관리 포상금 지급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를 보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