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PC그룹의 와인 전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은 프랑스 와이너리 도멘 뒤 페고(Domaine du Pégau)의 '뀌베 다 카포(Cuvée Da capo)' 출시를 앞두고 오너인 로랑스 페로(Laurence Féraud)를 초청, 마스터클래스와 포시즌스 호텔서 갈라디너를 연다.
도멘 뒤 페고는 프랑스 남부 최대 와인 산지인 론(Rhône) 지역의 샤또뇌프 뒤 빠쁘(Chateauneuf du Pape)에 60만㎡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17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해온 와이너리다.
이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평론가인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로부터 매 빈티지마다 평점 100점을 받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와인을 주제로 한 일본의 인기 만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타이거인터내셔날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 초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멘 뒤 페고의 오너이자 로랑스 페로는 이날 국내 와인업계 관계자와 소믈리에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SPC컬리너리아카데미)와 갈라디너를 열고 △뀌베 다 카포 △뀌베 리저브 블랑(Cuvée Réserve blanc) △뀌베 리저브 루즈(Cuvée Réserve rouge) △뀌베 로랑스(Cuvée Laurence) 와인 4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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