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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비 전달

4명 신진 과학자 연구 과제에 2년간 1억6000만원 지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11.10 11:15:14
[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은 9일 '2017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지원비를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재단법인 피부과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왼쪽부터) 정기헌 경희대학교병원 교수, 김훈수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 전지현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교수, 배정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해당 프로그램은 교수 임용 5년 차 이하 신진 피부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연구 과제에 아모레퍼시픽이 2년간 총 1억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까지 연구자들에게 10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수여식에서 "아모레퍼시픽이 더 나은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을 위해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함께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 신진 피부 과학자분들의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선사하고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연구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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