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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P 인천센터, 인천작전초등학교 찾아 사행성 게임 예방교육 펼쳐

도박문제 시청각 교육 · 사행성놀이 경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7.11.12 23:09:25

[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센터장 김정렬, 이하 인천센터)는 지난 7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작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행성게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작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행성게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번 예방교육은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형뽑기와 같은 사행성게임 접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박문제 예방 시청각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의 사행성놀이 경험을 발표하게 하고 사행성 놀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주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천센터 김정렬 센터장은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인형 뽑기 등의 사행성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심각해질 수 있는 아동기의 사행성 도박문제를 예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도박문제치유재활 및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상담치유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36으로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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