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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국내 최초 전차종 e-커머스 도입

온라인 견적 산출·청약 서비스 전 차종 확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11.13 09:58:47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청약금을 결제하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 'e-쇼룸'을 국내 최초로 전 차종에 확대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 구매 희망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e-커머스 페이지인 e-쇼룸을 통해 현재 판매되는 모든 차종의 판매가격과 차량트림, 옵션 등 상세한 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보고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e-커머스 시스템인 e-쇼룸을 국내 최초로 전 차종에 확대 도입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또 구매 청약 시 본인 인증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와 같은 온라인 간편 결제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청약결제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정보가 전달돼 영업담당자가 자필 계약서 작성을 비롯한 세부적인 차량판매 절차를 고객에게 안내하게 된다.

고객은 e-쇼룸을 통해 견적산출 및 온라인 청약과정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채팅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 마케팅 총괄 방실 이사는 "르노삼성 e-쇼룸은 온라인구매라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량선택에서 청약까지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르노삼성가 업계 처음 도입하는 선진 온라인 구매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 희망차량을 구성해 보고 온라인 청약까지 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객편의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QM6 모델 단독으로 온라인 구매 청약이 가능한 e-커머스 서비스를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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