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프리미엄 L렌즈 15일부터 예약판매…사은품 '77㎜ 프로텍트 필터'

섬세한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캐논의 85㎜ 대구경 단렌즈

[프라임경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 프리미엄 L렌즈 'EF 85㎜ f/1.4L IS USM'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오는 12월 중순 정식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180만원이다.

EF 85㎜ f/1.4L IS USM는 섬세한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대구경 단렌즈다. f/1.4의 밝은 조리개 값과 손떨림 보정 방지 IS(Image Stabilizer) 기능을 채용해 촬영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대구경 렌즈, IS 기능, 빠른 AF 등을 통해 화질 및 편의성에 있어서 높은 밸런스를 이뤄,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원하는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캐논이 오는 15일부터 섬세한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대구경 단렌즈를 사전예약 받는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전 예약은 15일부터 22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이스토어를 비롯한 캐논플렉스, 직영 백화점, 캐논스토어, E-캐논스토어에서 진행하면 된다. 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렌즈를 보호하는 '전용 프로텍트 필터(77㎜)'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제품은 오는 24일부터 해당 구매처에 방문하여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이스토어의 경우 23일 이후 순차 배송된다. 단,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므로 준비 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신형 EF 85㎜ f/1.4L IS USM 렌즈의 사전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캐논플렉스를 방문하면 된다. 해당 렌즈는 현재 캐논플렉스 강남점 및 압구정점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캐논의 다양한 풀프레임 카메라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