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화폐기획전 주요 전시품. ⓒ 한국은행
[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이 14일부터 내년 4월1일까지 화폐박물관에서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초의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비롯,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대회 기념주화, 최초 기념은행권 등 총 74점의 동계올림픽과 스포츠 기념화폐를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한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폐 속에 담긴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림픽 정신에 깃든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