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나와(119860)가 3분기 깜짝실적을 거두며 장 초반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다나와는 전일 대비 9.26%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다나와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 늘어난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사업인 제휴쇼핑 판매수수료 부문에서 성장흐름이 유지되고 컴퓨터 제조에서 지난 분기에 받은 주문이 3분기 중 공급이 많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에도 성장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며 "외형이 확대되면 마진이 개선되는 구조인데 제휴쇼핑과 판매수수료 등 외형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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