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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우정사업본부장에 강성주 경북지방우정청장 임명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7.11.14 11:06:05
[프라임경제] 신임 우정사업본부장에 강성주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임명됐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정사업본부장에 강성주 경북지방우정청장을 13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전국에 우편·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3500여개 우체국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대구출신 강 신임본부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고  공직생활 중인 200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하고 공직에 입문해 우정사업본부 안동우체국장, 정보통신부 기획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성과정책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을 두루 거친 뒤 지난 8월 제32대 경북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 이번에 우정사업본부 수장에 올랐다.

한편 강 신임본부장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이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15일 이후 정식 임명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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