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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코리아, 내실 있는 변화 '뉴 NX' 선봬

프리미엄 SUV 완성하는 첨단 편의사양 장착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11.14 17:10:29
[프라임경제] 렉서스 코리아는 수입 하이브리드 SUV 판매량 1위 NX300h가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왔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뉴 NX는 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과 프리미엄 SUV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 및 예방안전사양이 주목할 만하다.

더 날카롭고 스포티해진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한 전면 디자인, 스핀들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 있는 바디라인, 렉서스만의 디테일을 살린 저중심의 후면 디자인은 뉴 NX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렉서스 코리아가 한층 스포티하고 강렬해진 디자인의 뉴 NX를 출시했다. ⓒ 렉서스 코리아

또 초소형 3-beam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로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뉴 NX는 사각지대 감지모니터,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탑재된 와이드 백 뷰는 후진 시 더 넓은 후방시야를 제공한다. 이런 첨단 예방안전 사양의 확대는 8개의 SRS 에어백과 더불어 안전한 SUV로서의 가치를 빛낸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화면은 기존의 7인치에서 10.3인치로 더욱 와이드해졌으며, 프레임이 없어진 리모트 터치패드는 조작을 더 자유롭게 해준다.

이외에도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에는 파워 백 도어에 킥오픈 기능이 추가돼 양손에 짐을 든 상태에서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으며, 더 넓어진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는 프리미엄 SUV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렉서스는 이번 뉴 NX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명을 변경해 NX200t가 NX300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는 렉서스의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이 238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가속반응으로 3.0ℓ 급의 파워를 실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뉴 NX는 한마디로 내실 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며 "한층 더 고급스럽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은 물론,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각종 편의사양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 NX는 슈프림 그레이드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이 5720만원, 가솔린은 슈프림 그레이드가 5670만원, F SPORT가 62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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