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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미션단 "한국 확장적 재정정책 계속해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11.14 16:32:19

[프라임경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파견한 미션단이 한국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를 펴라고 권고했다.

미션단은 14일 서울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미션단은 금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추정했다. 아울러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은 3.0%으로 전망했다. 

현재의 경제 흐름은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도 긍정적이나,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가 가능하게 한 통화 완화 패턴에 힘입은 바 크다는 부연도 보탰다.

미션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및 청년실업을 문제로 꼽으며, 향후에도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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