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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1호 장난감 도서관' 김천서 개관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1.15 15:09:08

한국도로공사가 1호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했다. ⓒ 한국도로공사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가 실내 인테리어와 장난감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해 김천시에 1호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했다.
 
1호 도서관의 이름은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으로 붙어졌으며, 김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또 김천시 등과 협업해 아동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의 내부는 친환경 자재로 만들어졌으며, 440점의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또 7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아동기관은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일요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박승갑 한국도로공사 경영본부장은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 개관으로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천지역 자립성장과 특화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경영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김천시의 희귀병 치료 지원,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차로차로와 떠나는 도로여행, 소외계층 역사·문화체험 등의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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