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가스공사(036460, 이하 가스공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아부다비 국제석유가스 산업전(ADIPEC 2017)'에 중소기업의 중동 에너지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및 전시회다. 가스공사는 국내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해 볼밸브·가스계량기 등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동 홍보활동으로 판촉 효과를 극대화해 잠재고객에 대한 중소기업의 제품 신뢰도 향상은 물론 해외 가스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들어 △도쿄 가스텍 △이란 오일쇼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 등 세계 유수의 전시회에 총 40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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