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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쌀 전업농 한마음 대회 개최

"쌀 전업농의 미래가 진주농업의 미래"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1.15 17:14:57

쌀 산업 발전과 농정시책에 노력한 쌀 전업농 우수회원들이 진주시장 표창패를 수여받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사)한국쌀전업농진주시연합회(회장 손용석)는 15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쌀 전업농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쌀 전업농 진주시 연합회 가족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쌀 전업농의 미래가 진주농업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과 '땅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이란 주제로 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와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쌀 산업 발전과 농정시책에 노력한 쌀 전업농 우수회원 4명에게 진주시장 표창패를 비롯한 쌀 전업농 회원 11명에게 농어촌공사경남도본부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유공자 2명에게 쌀 전업농 진주시 연합회장 감사패도 전달됐다.
 
아울러 쌀 전업농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복지시책 중 하나인 좋은세상에 사랑의 쌀 100포(10kg) 2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 "소비자가 스스로 믿고 찾는 진주 쌀 생산을 위한 쌀 전업농 육성사업과 벼 병해충 공동 방제비지원, 맞춤형 농기계 지원으로 쌀 전업농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쌀 전업농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홀께를 이용한 전통타작 체험과 새끼꼬기 체험장을 마련했으며, 진주시는 영호진미, 새누리벼와 농협RPC 자체품종인 수광벼로 밥을 지어 최고의 밥맛을 가리는 쌀이 무엇인가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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