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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서 '최우수' 수상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년 연속 상위권 수상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1.15 17:51:47

진주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산불지상 진화를 펼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지난 10일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7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체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2017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1명을 구성해 경연을 펼친 결과 진주시가 4년 연속 상위권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산불진화 차량의 접근이 어렵거나 야간 산불 등 산불진화헬기의 투입에 한계가 있는 산불발생 상황을 대비해 동력펌프와 간이수조와 분배기를 조합해 산불진화 기계를 신속하게 설치하는 경연대회다.
 
한편, 진주시는 산림과와 4개면(이반성‧대곡‧명석‧수곡)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과 진화차량 7대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과 만약의 사태에 즉각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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