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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허위사실유포 법적책임 묻겠다"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11.15 17:46:24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이하 부산시당, 최인호 위원장)이 15일 성명을 내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당내 안팎에서 떠도는 무성한 추측들에 대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최근 특정지역구(영도구, 서구, 남구 등)에 전략공천을 검토한다는 지역 언론의 추측성 보도와 5명의 현역 국회의원 라인임을 자처한 일부공천후보자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부산시당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당헌과 당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식 기구에서 선거 승리라는 대원칙 하에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벌써부터 누가 전략공천이 되느니 마느니 하는 것은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에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색출해 내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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