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15일 열린 '2017년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유선방송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CQI는 매년 대한민국의 콜센터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다.
이번 인증 조사는 고객만족도와 전화모니터링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조사 대상은 40개 업종, 167개 기업 및 15개 공공 기관이다.
현대HCN은 신뢰성(업무이해도 향상으로 신속·정확한 응대)과 적극성(고객의 문의에 적극적인 자세)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유선방송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HCN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콜센터 연구회 개설, 서비스의 다양성을 위한 콜센터 트렌드 및 동향 연구 등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 1위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