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난방유 등유 지원을 위해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에쓰오일이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油)'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된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300여가구에 난방유를 공급하기 위해 주유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해 드럼통에 난방용 등유를 주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알 감디 CEO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난방 없이 보내는 이웃들에게 회사의 작은 정성이 따듯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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