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주류는 15일 충북 충주에 자리한 맥주2공장에서 '클라우드 마스터 공장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라우드 생맥주 품질 관리를 통해 '클라우드 마스터'로 공식 인증받은 점주 80여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양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클라우드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를 수료한 매장은 '클라우드 마스터(Kloud Master)'로 인증해 인증패를 부여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5월부터 '드래프트 퀄리티 세미나(Draft Quality Seminar)'를 전개, 생맥주 라인 세척 방법과 전용잔 관리 방법 등 클라우드 생맥주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이니만큼 생맥주 품질 관리도 그 격에 걸맞게 엄격하게 챙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래프트 퀄리티 세미나,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 등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생맥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생맥주 판매량은 올해 하반기 맥주2공장 완공에 힘입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33%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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