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포항 지진피해 복구 위한 긴급보상 현장캠프 운영

청구 절차 간소화·손해액 50% 내 가지급급 지급 예정

[프라임경제] DB손해보험(005830·대표 김정남)는 15일 14시29분께 발생한 포항 지진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구성한 뒤 포항시 북구에 긴급보상 현장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알렸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사고에서도 고객의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에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해액의 50% 내에서 신속히 가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