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덴티움(145270)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닷새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덴티움은 전일 대비 5.29%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움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8억원, 순이익은 97억원으로 각각 24.6%, 35.7% 늘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덴티움에 대해 완연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8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의 임플란트 자기부담금이 50%에서 30%로 인하돼 국내 매출이 다시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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