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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에 횡령까지' 하나투어, 주가 하락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7.11.16 10:29:31
[프라임경제] 하나투어(039130)가 여직원 성희롱 사건과 대리점 횡령 사건 소식에 하락세다.

1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2.40% 내린 10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 상무이자 자회사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A씨는 지난 9일 자회사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자회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또 최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판매대리점의 대표가 여행경비를 가지고 잠적하는 고객 여행경비 횡령사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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