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

기상여건 따른 재난안전관리 사례 높은 평가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광조)은 지난 15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날씨경영우수기업에 선정돼 수여식을 하고 있다. ⓒ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인증 제도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했음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로 날씨경영 인증 기업은 컨설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및 기상정보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현장 업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에 날씨정보를 적극 활용해 기상여건에 따른 재난안전관리 사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광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상정보를 더욱 활용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교통시설 등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날씨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