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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 단감 대한민국 대표과일 '최우수'

최우수 이제웅, 우수 김현구, 진주단감 우수성 알려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1.16 16:25:16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2017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에서 진주단감이 단감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품질의 과일을 선발해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품질평가는 최우수상 이제웅 씨(65세, 집현면), 우수상은 김현구 씨(60세, 문산읍)가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된 과일은 전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과원심사 등의 품질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진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진주단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집현면 이제웅 씨는  단감재배 경력이 35으로 "최고품질이 생산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등 평소에 많은 기술지원을 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단감이 최고품질로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초부터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7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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