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은 16일 오후 5시경 경기도 양평 양동 등 6곳에서 산불 발생해 진화완료 했으며, 향후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양평(2건), 남양주 △강원도 평창, 홍천 △경북도 성주, 산림당국은 산림헬기 9대, 소방헬기 2대, 임차헬기 6대, 군부대 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소방 등 가용지상인력을 총동원해 대응했다.
현재 산불로 인한 가옥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가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불법소각행위, 담뱃불에 의한 부주의 등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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