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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빛고을 고객센터 한마음 페스티벌, 상담사 500여명 모두 행복한 밤

김창옥 스타강사 ‘유쾌한 소통의 법칙’ 웃음과 감동 느낀 시간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7.11.17 09:29:41

[프라임경제] '제8회 빛고을 고객센터 한마음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고 광주광역시가 17일 알렸다.

ⓒ 프라임경제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지역 고객센터협의회,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것으로 광주지역 30여 고객센터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

공대식 고객센터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축사, 유공기업과 유공인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번 힐링캠프 가는 길을 배웅하며 상담사 여러분의 작은 행복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가야 할 행정의 사명을 되새겼다"며 "노동의 신성함과 인간 존엄이 일터에서 실현되고 자존감 있는 삶이 시민 모두에게 주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유공기업과 유공인 19인에 대해 이뤄졌다. 유공기업으로는 △사랑방미디어 △한국코퍼레이션 △윌앤비전 △제이앤비컨설팅 등 4곳이 받았다. 유공자는 신한카드 광주고객센터 서애란 등 9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KDB생명 광주고객센터 전지나 등 6명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부 한마음행사는 소통과 어울림 파티로 MC 박요한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졌다. 올해에는 가수를 초청하지 않고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강연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강사로는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에 대해 한 시간가량 소통하는 강의를 했다.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잔잔하면서도 끊이지 않는 웃음과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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