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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100% 계약 완료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11.17 11:03:58

[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도 이틀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 한화건설

지난 16일 청약당첨자 계약 이후 남은 미계약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적격 잔여가구 추첨에는 16가구 모집에 640명이 몰려 4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이뤄진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39.06대 1,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여기에 꿈에그린 브랜드만의 커뮤니티와 특화설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다.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입주시기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상업시설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도 분양 중이다. 연면적 1만2085㎡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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