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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L 2017 파이널' 지스타 개막 첫날 인산인해

인기 e스포츠 대회 진행…관람객 2000명 몰려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11.17 14:02:52
[프라임경제] 액토즈소프트(052790·대표 구오하이빈)는 '지스타 2017' B2C관에 위치한 자사의 WEGL 부스에 지스타 개막 첫 날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17일 알렸다.

ⓒ 액토즈소프트

16일 WEGL부스에서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 인기 종목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맞수 러너웨이와 GC부산의 맞대결에는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액토즈소프트는 남은 지스타 일정 동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WEGL 2017 파이널 NBA 2K18 스페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17일 오후 5시에는 2AM 소속 가수 정진운과 김승현 해설위원, 이항범 JBJ 대표가 WEGL 부스를 찾아 이벤트 매치를 펼치고, 18일 오전 10시에는 인기 BJ 울산큰고래와 엑시스마이콜이 무대에 올란 4:4 팀전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후 6시 DJ MAX의 유명 아티스트 DyoN Joo, 이지애, Ssong, MuChi, LIM RYU(극동공주)의 초청 공연이 예정됐으며, 19일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이 WEGL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소재 자유쥬제로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전개된다. 코스프레 포토존에서 촬영된 프로필 사진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수장자를 가려 18일 오후 12시에 시상식을 연다.

이 밖에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트릭아트존을 비롯해 DJ맥스, NBA 2K18, 인디 게임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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