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16일 광주광산우체국(국장 박호열)을 방문해 고객 접점 직원들을 격려하고 택배 상차작업을 함께 하면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강 본부장은 전남지방우정청장 및 광주광산우체국장과 함께 '흰누리'업체를 찾아 우체국 택배 수집현장을 체험하고 택배 종사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냉동창고에서 접수물량을 출고 후 임차차량에 상차하고 우체국택배 픽업물량을 임차차량으로 이동 적재하는 작업을 함께 했다.
지난 13일 제9대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 강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부장이 솔선해 현장을 누비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여러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전남지방우정청을 비롯한 모든 우정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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