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자원봉센터, 광산여성대학원 홈커밍데이 개최

수료증 수여·전문재능봉사단 공연·성과발표회 진행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17일 '광산여성대학원 홈커밍데이'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는 졸업한 선배들이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조언을 주고 스승도 만나는 행사다.

광산여성대학원이 홈커밍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산구자원봉센터

이날 홈커밍데이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5년 동안 운영된 13개 강좌의 수료생으로 구성된 전문재능봉사단 공연과 성과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상희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배움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는 이들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수료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한 광산여성대학원을 운영하며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버케어전문가' 과정과 '정리테라피스트' 과정을 6월부터 20회 진행했으며 강좌 후반에는 실습과 봉사활동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