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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2017년 학교생활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러닝 학습법 우수 사례 발굴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1.17 17:28:38
[프라임경제]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는 '2017년 학교생활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알렸다.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주최한 '2017년 학교생활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최근 개최됐다. 미술치료학과 서성은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이러닝 학습법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생활을 통한 인생의 변화 및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 수기 공모전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21일부터 9월2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3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접수된 153편의 수기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소속 심사위원 6명이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1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인생의 전환점, HYCU'라는 수기를 쓴 미술치료학과 서성은씨가 수상했으며 사회복지학부 장철수씨가 '사회복지사로 일군 공감 주는 노인복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상담심리학과 김영석 외 2명이 우수상, 컴퓨터공학과 백영주 외 9명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서성은씨는 "함께 응모한 한양사이버대 재학생 및 졸업생분들의 학교생활 수기글도 감동적이고 치열했을 텐데 운이 좋게 대상을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씨는 수기글에서 엔지니어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상황에서 미술치료학과를 선택하게 된 본인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성찰하게 됐다며 한양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첨언도 보탰다.

이외에도 이번 공모전에는 수준 높은 원고들이 많이 접수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상작들은 향후 책으로 엮어 신·편입생들의 학교생활 정착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다음 달 1일부터 2018년 1월5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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